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출루에는 성공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방면 땅볼을 기록한 추신수는 2회말 1사 3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2루수 직선타로 잡히고 말았다. 3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도 2사 1루 기회를 맞은 추신수는 1B2S에서 4구째를 타격해 2루수 방면 땅볼로 아웃됐다.
네번째 타석도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2사 1루 기회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간 추신수는 대주자 딜라이노 드실즈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다음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이닝은 그대로 끝났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 초반 터진 팀 타선을 앞세워 8대5로 승리했다.
지난달 25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4일 토론토전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던 추신수는 이날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할1푼3리(115타수 36안타)로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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