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악인전'의 배우들이 칸 영화제 참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조직폭력배 두목 역의 마동석은 "칸에 초청되는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부산행'으로 초청 됐을 때는 스케줄 때문에 칸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우리 영화를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쁘다. 15일 개봉 이후에 많은 분들이 우리 영화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형사 역의 김무열은 "칸 영화제 진출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개봉일을 앞두고 관객분들을 만나는게 더욱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로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생각한다. 한국 관객분들의 공감을 얻고 즐겁게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쇄살인마 역의 김성규는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는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개봉 이후에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도되고 떨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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