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크루이프아레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준혁 통신원]손흥민(토트넘)이 퇴장의 아픔을 털어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경기를 하루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다. 단 오른쪽 다리에 테이핑을 한 채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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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아약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하루 앞둔 7일 오후(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팀훈련을 마쳤다. 15분간 미디어에 공개했다.
손흥민은 훈련 전 폼롤러로 몸을 풀었다. 벤 데이비스 등 동료들과 웃으며 대화도 나눴다. 전체적인 표정이나 몸놀림은 괜찮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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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것은 오른발에 있는 테이프였다. 오른발목에 테이프를 한 채로 훈련에 나섰다. 테이핑을 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손흥민에게 이 경기는 올 시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본머스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때문에 12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홈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아약스전에서 토트넘이 승리해 UCL 결승에 나서지 못한다면 손흥민의 올 시즌은 여기서 끝나게 된다. 손흥민이 테이프 투혼을 보여줄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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