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경리단길, 내게는 애착이 많은 동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8일 서울 tbs에서 열린 tbs '홍석천의 Oh!마이로드'(이하 오마이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줄리안은 "경리단길에 3년 넘게 살았고 아직까지 이태원에서 살고 있다"며 "경리단길이 뜨기 전 모습부터 봐왔다. 제의가 들어왔을때 기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애착이 많은 동네다"며 "골목상권은 생태계 같다. 하나가 잘되면 다 몰려간다. 그러면 안된다"며 "다들 내가게가 잘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남의 가게는 신경 못쓰고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경리단길을 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16일 첫방송하는 신개념 골목상권 부활 로드 버라이어티 '오마이로드'는 10주간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MC 홍석천과 줄리안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경리단길을 살리기 위한 '착한 건물주 운동'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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