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동해안 더비 주인공' 포항 스틸러스 해결사 김승대(포항)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MVP에 뽑혔다.
김승대는 지난 4일 울산과의 홈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해 포항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김승대는 전반 35분 이진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16분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온 공을 가볍게 밀어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승대는 두 경기 연속 결승골로 김기동 신임 감독 부임 이후 팀의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전통의 라이벌답게 멋진 경기를 펼친 동해안 더비는 10라운드 BEST매치에 뽑혔다.
K리그2의 10라운드 MVP는 멀티골로 팀에 역전승을 선물한 수원FC 미드필더 치솜이다. 치솜은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분, 후반 11분에 득점을 올려 7분만에 2골을 신고했다. 수원FC는 MVP 치솜을 포함하여 아니에르, 박요한까지 총 세 명 선수가 이번 라운드 BEST11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FC는 승점 3점을 획득하여 4위로 상승세를 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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