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이 복귀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마쳤다.
두산 베어스 이용찬은 지난달 1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7이닝 1실점 승) 등판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달 가까이 재활 과정을 거친 이용찬은 지난 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에 등판해 3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는사이 복귀 시점도 정해졌다. 1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이다. 로테이션대로라면 유희관이 등판해야 하지만, 이용찬이 합류하면서 휴식일을 더 얻게 됐다.
이용찬은 9일 잠실구장에서 김원형 투수코치와 조인성 배터리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총 30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김원형 코치는 "휴식 후 던져서 몸 상태에 문제 없다. 12일 등판에 준비가 잘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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