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자회사인 코스모코스가 지난 6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의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멕시코 드러그 스토어 파마시아델아호로에 입점, K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모코스에 따르면 멕시코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84억 달러로 중남미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규모가 크다. 화장품 소비는 지난 2012년부터 연평균 5.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모코스가 입점한 드러그 스토어 파마시아델아호로는 멕시코에서 약 13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1위 의약품 기업이다. 멕시코 영토 80%에 입점해 뛰어난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며 멕시코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코스모코스는 비프루브 마이크로 클레이 팩 앤 폼 클렌저, 애니 뷰티 라인, 파이토테라피 마스크 시트 라인, 마스크 마스터 오일 라인 등 14여 개 주력 상품 판매를 통해 멕시코 소비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중국 중로 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 타오바오 라이브 판매 완판, 뉴욕 뷰티크레딧 1호점 오픈 등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발판으로 멕시코 시장에 코스모코스만의 K뷰티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다채로운 홍보를 통해 멕시코 소비자에게 꾸준히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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