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는 드라마 편성 기조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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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호 KBS 편성본부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KBS 누리꿈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본부장은 "우선 MBC의 9시 드라마 편성은 시청자 선택의 다양화 측면에서 매우 좋다고 본다"면서도 "우리는 지금 KBS가 수신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과 양을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긴 하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우리 드라마 경쟁력이 지난해 하락했다가 올해는 괜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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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하반기 월화드라마 '녹두전'이나 수목드라마 '동백꽃'은 매우 좋은 콘텐츠라고 보고 있다. KBS는 (10시 드라마 편성)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타사 움직임에 대해서는 선택의 폭을 위해서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예의주시하고 관찰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훈희 제작2본부장 역시 "지상파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 변화가 공급자에게 미치는 요구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라며 "시청패턴에 있어서 데이터를반영한 변화들이 있을 수 있다. 거기에 있어 우리도 고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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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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