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액 211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규모다.
실적 하락에 대해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1분기에는 BYD 전기버스 20대의 판매 매출이 있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전기버스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기버스 매출을 제외할 경우 주력 사업인 선택적복지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액 29%, 매출총이익 19%가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력 사업에서의 성장은 매출의 기반이 되는 위탁 복지예산 규모가 20% 증가했고,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의 가격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년 9월에 론칭한 모바일 결제서비스 '이지웰페이'의 활성화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복지시장에서의 수주 증가로 올해 실적 전망은 밝다고 업체는 전했다.
근로자 심리상담(EAP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이지웰니스의 실적도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감정노동자보호'가 의무화되면서, 직원에 대한 심리상담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있어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업체는 예상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선택적 복지사업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영역인 공공복지서비스 및 EAP서비스의 실적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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