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투어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더블 다이아몬드'를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300개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은 인공지능(AI)이 설계한 플래시 페이스 테크놀로지에 낮은 스핀과 높은 관용성을 더한 서브제로 모델 중 투어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던 특별한 모델이다.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더블 다이아몬드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이다. 기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보다 낮은 스핀량을 제공한다. 헤드에는 투어 선수를 위한 검품 기준을 충족하는 증거인 'TA' 마크가 새겨져 있다. 완성도 높은 투어 레벨의 제품이란 뜻이다.
에픽 플래시의 핵심기술이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 기술도 적용됐다. 통상 새 드라이버를 만들 때의 디자인 공정은 5-7회 이내로 진행된다. 하짐나 에픽 플래시는 AI와 연산 능력, 그리고 머신 러닝(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을 사용해 무려 1만5000회의 반복된 결과를 거쳐 플래시 페이스를 만들어 냈다. 마치 물결을 연상시키는 페이스 뒷면의 디자인은 캘러웨이만의 특허 기술로 볼 스피드를 증가시킨다. 여기에 전작인 GBB에픽에서 선보였던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결합해 볼 스피드를 극대화 했다. 제일브레이크는 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2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로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시 페이스에 운동에너지를 집중시켜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로프트는 9도만 출시되며,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투어AD VR-5S', '투어AD VR-6S', '투어AD VR-7S' 3가지로 장착됐다.
한편, 최근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CNPS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는 KLPGA 투어 드라이버 사용률 44.88%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KPGA 투어 드라이버 우승률에서도 1위(50%)를 기록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더블 다이아몬드는 진보한 헤드 디자인과 최적의 무게 배분으로, 높은 관성모멘트와 낮은 스핀이라는 쉽지 않은 조합을 구현해낸 역작" 이라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드라이버를 통해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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