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래퍼 빌스택스(39·신동열)가 전 아내 박환희(29)를 고소했다.
빌스택스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6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환희와는 2013년 협의 이혼했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양육비 90만원을 보내기로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이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하지 않았다. 최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빌스택스는)이를 문제삼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박환희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았고, 가족까지 그 피해가 막심해 고소를 진행했다.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2011년 7월 혼전 임신 후 결혼했지만,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성격 차이와 종교관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아들 '섭이'는 빌스택스가 맡아 키우고 있다.
빌스택스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빌스택스 소속사입니다.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이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입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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