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초보 구단주' 배우 김수로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감독과의 긴장되는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2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가 된 김수로가 강등 위기의 상황에서, 감독과 첫 미팅을 했다.
이날 페타 드라긴 감독은 첼시 로버스 팀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저는 팀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비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훌륭한 수비수의 영입은 언제나 환영이다"고 말했다. 박문성은 "실점이 좀 많았어"라고 지적했다.
카이는 "팀을 이끄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홈구장의 시설이 가장 중요하다. 원할때마다 훈련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어린 선수를 육성하는 것과, 팀 승격하는 것 중에 뭐가 중요하냐"는 물음에 감독은 "저희는 더 높은 리그를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더 좋은 스카우트에서 제안이 온다면 막지 않을 거다"며 팀과 선수를 둘 다 소중히 여기는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감독은 자신의 꿈에 대해 "당연히 축구만 하는 것. 프로 축구만 하는 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그 꿈을 이루는 게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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