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송중기가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처절한 절규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월 30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10회에서는 오랜 벗 터대의 죽음 이후 무력해진 송중기(은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깃바닥에 노예로 팔려와 진흙을 나르는 작업을 하게 된 그는 아무런 의욕도 없이 쉴 새 없이 작업에만 몰두했다. 다른 노예의 시비에도 그는 감정 없는 멍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이아르크에서 장난기 넘치고 활기찼던 모습은 전혀 없이 총기를 잃은 눈빛은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후, 송중기는 모두가 잠든 시각, 어두운 방 구석에 기대 앉아 터대의 죽음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회상 속 송중기는 자신의 앞에 고꾸라지는 터대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며 울부짖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쇼르자긴을 향해 그토록 말하고 싶지 않았던 말 "나는 보래입니다. 나는 어떤 더러운 년과 괴물 새끼 뇌안탈이 붙어먹어서 나온 이그트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악을 쓰듯 울분을 토해냈다.
송중기는 터대의 죽음은 물론, 함께했던 와한족 사람들과 탄야를 생각하며 절망하듯 흐느껴 보는 이들도 함께 울컥하게 만들기도.
이 날 방송에서 터대의 죽음에 무력감을 느끼고 무너져 내리는 송중기의 절규와 처절한 눈빛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방탄소년단 정국 84억 뜯으려던 中 총책 송환, 구속영장 신청 예정 -
'내조의 여왕' 김민식PD, 은퇴 후 월 천만 원 수입 "부동산 투자는 실패" ('유퀴즈') -
역시 '붉은사막'! 펄어비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인 1분기 실적 발표 -
강재준·이은형, 정든 '망원동 자가' 떠난 이유...아들 위해 선택한 '100% 전세' 라이프 -
홍현희, 개그맨 동기 폭로 "임신했더니 입던 팬티 달라더라" ('유부녀회')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진짜 재능' KIA 특급 유망주, 왜 감독은 경고부터 했나…"시즌 끝난다, 간절하게 해라"
- 4.'한국 최초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월드컵 앞두고 싸웠다...훈련장 격렬 충돌 "닥쳐! 네가 파울했잖아" 극대노
- 5.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