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BJ열매와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U)의 스캔들 폭로전에 '버닝썬' 게이트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BJ열매는 2일 "전 남친 우창범이 나와 성관계한 영상을 정준영 말다툼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 다수를 공개하며 전면전에 나섰다.
메신저 대화 속 BJ열매는 BJ케이(박중규), BJ세야(박대세) 등과 바람피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우창범이 BJ서윤(전윤희)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한편, "나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갖고 있었다. 자위하는 영상도 보냈다. 성범죄에 명예훼손"이라며 폭로를 쏟아냈다.
이어 '피해자인 척 하지말라'는 우창범에게 BJ열매는 "네가 이간질하고 뒷담화하고 거짓말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며 "너희가 받을 타격 이제 신경 안쓴다. 서윤이 피해 안가게 하려고, 마크 빼주고 내용 올린 건데 남친 친구 잘못 만난 탓이다. 날조 없이 다 공개하겠다. 난 방송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공개된 메신저 대화 중에는 우창범이 "너랑 관계하는 영상 하나씩 보고 지우는 중이다. 그 와중에 그냥 마지막이라고 생각되서 보낸다. 답장 안해도 된다"며 영상을 보낸 캡쳐가 눈에 띈다. 유효기간이 지나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폭로전의 시작은 우창범이었다. 우창범은 BJ서윤(전윤희)과의 공항 사진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BJ서윤과 함께 해명 방송에 나섰다. 방송중 우창범은 'BJ열매랑 사귀는 거 아니냐'는 말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열매와 만났고, 열매가 BJ케이, BJ세야랑 바람피워서 헤어졌다. 헤어지고 나서도 끊임없이 집착하더라"고 말해 이 같은 폭로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BJ열매는 "미안하다 한마디면 되는데 계속 거짓말 뿐이다. 우창범은 정준영,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 나와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면서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익명 지켜준다며 피해자 인터뷰 연락도 왔다. '(정준영의)황금폰'을 넘어서는 폭로 내용이 될 것"이라며 차후 방송을 예고했다.
반면 우창범은 "억울하다. 열매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친다. (서윤과 만난 건)열매와 헤어진 뒤"라며 "버닝썬 단톡방 멤버면 경찰 조사 받았을 거다. (정준영 등과)사적인 연락 주고받은 적도 없다"고 항변했다. '성관계 영상'에 대해서는 "연인 관계일 때 합의하에 찍었고, 공유한 적 없다"고 강조하는 한편, '마크'에 대해서는 "열매가 실수로 언급한 것 같다. 마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우창범은 그룹 백퍼센트 출신으로, 현재는 그룹 버뮤다에서 예명 '유(U)'로 활동중이다. 열매는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인(BJ)으로,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과 보이는 라디오 등이 주요 컨텐츠다.
BJ열매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예계 쪽이나 무겁게 다뤄지는 뉴스들과도 연관돼 신중하게 정리했다"고 강조하며 2차 폭로를 예고한 상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서예지, 사생활 논란 후 성격도 달라졌다 "추천 안 하는 거 아는데…" -
방탄소년단 정국 84억 뜯으려던 中 총책 송환, 구속영장 신청 예정 -
'내조의 여왕' 김민식PD, 은퇴 후 월 천만 원 수입 "부동산 투자는 실패" ('유퀴즈')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3.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4.[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5.'진짜 재능' KIA 특급 유망주, 왜 감독은 경고부터 했나…"시즌 끝난다, 간절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