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필립 쿠티뉴(27·FC바르셀로나)의 몸값이 2000만파운드(약 295억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쿠티뉴의 현소속팀 내 입지는 흔들린다. 그는 지난 2018~2019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기대이하의 경기력 논란에 휘말렸다. 팬들의 야유까지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구단 안팎에선 네이마르와 그리즈만 영입설까지 돌고 있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바르셀로나 구단 역대 기록인 1억4200만파운드(약 2092억원)였다. 쿠티뉴는 팀을 떠난 레전드 이니에스타(빗셀 고베) 같은 맹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쿠티뉴의 경기력은 상대에따라 기복이 너무 심했다. 또 이적설이 계속 돌았다. 최근엔 파리생제르맹이 쿠티뉴을 원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친정팀 리버풀도 다시 쿠티뉴를 받을 의향이 있다는 루머도 돌았다.
유럽 풋불 벤치마르크에 따르면 쿠티뉴의 현재 가치는 8600만파운드(약 1267억원)다. 2018~2019시즌 시작할 때보다 2000만파운드가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1월 이후 시장 가치가 떨어진 톱 10 선수 중 4위에 랭크됐다.
영국 일간진 더 미러는 이번 보고서는 리버풀이 쿠티뉴의 재영입 아이디어가 나온 상황에서 발표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리버풀 톰 베르너 회장은 최근 "내 생각인데 쿠티뉴는 자신의 바르셀로나행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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