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유강남이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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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은 7일 광주에서 진행중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LG는 1회 선두 이천웅의 좌전안타, 정주현의 투수 번트 실책 출루로 찬스를 만든 뒤 김현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유강남이 KIA 선발 김기훈의 6구째 141㎞ 아웃코스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유강남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달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7일 만이다. 시즌 8호 홈런.
한편, 이날 경기는 개시 직전 비가 내려 50분이 지연된 오후 6시50분에 시작됐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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