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브루노와 조하나가 '불타는 썸'으로 화제를 모았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여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청춘들은 17년 전 최민용이 이의정에게 퇴짜를 맞은 '천생연분'을 떠올리며 2019년 불타는 '천생연분'을 재현했다. 앞서 최민용, 이의정의 '썸'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하나와 브루노도 설렘의 기운이 감돌아 눈길을 끌었다.
조하나가 두 번째 프러포즈 대상자로 나섰다. 최성국은 "우리 중에 왔으면 하는 남자가 있냐"라고 묻자, 조하나는 "있다. 한 분이다"라고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브루노와 임재욱이 다가왔다. 조하나는 한국 무용 춤사위로 매력 어필했다. 이에 브루노는 "춤추는 걸 보니까 너무 매력적이었고 아름다우셨다. 또 하루 종일 보니까 예뻤다"고 고백하고, 임재욱은 "묵묵히 걸레질을 하면서 방안을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5초 아이 콘택트' 시간에서 브루노의 '사파이어 아이' 매력에 반한 조하나는 수줍게 "눈이 너무 예쁘시다"며 브루노를 선택했다.
다음 날 아침 브루노는 직접 준비한 '김치 버거'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대나무와 기왓장으로 센스있게 플레이팅을 한 브루노의 김치 버거를 먹자 최성국은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던 함박 스테이크와 밥, 마카로니, 김치가 한 입에 녹아내리는 맛"이라며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김부용도 "말로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칼질도 잘하고 많이 해본 솜씨다"며 브루노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특히 브루노는 지난 밤 커플이 된 조하나를 위해 김치 버거에 장미 한송이를 얹은 '장미하나 김치버거 정식'을 선물로 준비해 하나를 감동케 했다. 브루노가 "제 생각하고 드세요"라며 수줍게 전달하자 조하나는 활짝 웃으며 좋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5.1%, 8.5%, 8.3%(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0.3%, 2049 시청률 4.1%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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