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북미에서 최초 공개된 가운데,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라이온 킹'은 1994년 공개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정글북'(16)을 통해 실사영화 거장으로 거듭난 존 파브로 감독을 주축으로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대거 더빙으로 참여한 블록버스터다.
올여름 전 세계 극장가를 겨냥할 디즈니의 야심작으로 떠오른 '라이온 킹'은 뜨거운 관심 속 9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씨어터(옛 코닥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북미 프미리어 시사회에서 최초 공개된 '라이온 킹'은 기대보다 더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2일 오전 1시(한국시각)부터 풀리는 전 세계 공통 리뷰 엠바고로 영화에 대한 자세한 평은 알 수 없지만, 시사 직후 공개된 리액션 단평으로 '라이온 킹'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걸 입증했다.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비주얼은 완벽하고 시각효과는 혁신적이다. 음악도 빛나고 연기도 좋다'며 평했고 DS 인사이더의 스카이 쉴러는 'VFX는 혁신적이었다. '정글북' 보다 뛰어 넘는 작품으로 '라이온 킹'의 오리지널 팬도 좋아할 것이다', 미국 매체 업록스의 마이크 라이언은 '지금껏 본 영화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코믹북닷컴의 브랜든 데이스는 '너무나 아름답고 완벽한 영화며 완성도가 높다. 디테일에 대한 존 파브로 감독과 VFX 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모든 것이 진짜처럼 보인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의 스티븐 와인트랍 편집장은 '많은 프리미어 시사회에 갔지만 '라이온 킹'처럼 영화 내내 박수를 친적은 없었다. 마치 락 콘서트에 온 것처럼 느껴졌다. 이 영화는 그야말로 대박을 칠 것이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정글북'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17일, 북미에서는 1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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