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샘'이 뉴캐슬 복귀를 거절했다.
뉴캐슬은 현재 감독이 공석이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떠난 자리를 아직 메우지 못했다. 여러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뉴캐슬을 이끌었던 샘 알라디스 감독이 거론됐다. 알라디스 감독은 2007~2008년 뉴캐슬 지휘봉을 잡았다. 알라디스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11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알라디스 감독이 지난 주 뉴캐슬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알라디스 감독은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했다. 알라디스 감독은 뉴캐슬에서 선수 영입에 전권을 행사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테스 감독이 뉴캐슬에서 고생했던 것과 같은 이유다. 알라디스 감독은 뉴캐슬에서 경질 당시 마이크 애슐리 현 뉴캐슬 구단주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알라디스 영입에 실패한 뉴캐슬은 스티브 브루스 셰필드 웬즈데이 감독을 차기 후보군에 올렸다. 브루스 감독은 현재 셰필드에 있지만, 위약금이 많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과거 뉴캐슬의 더비 라이벌인 선덜랜드 감독직을 수행하는 등 팬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영입이라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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