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베이징 궈안이 가레스 베일에게 리그 사상 역대 최고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레알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을 방출하려는 가운데 베이징 궈안이 베일에게 역대 중국선수 최고 연봉인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3000만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일요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베일을 관중석에 앉히며 내보낼 뜻을 공식화한 가운데 중국 슈퍼리그 큰손, 베이징 궈안이 베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슈퍼리그 최고 연봉자는 파리생제르맹에서 허베이로 이적해 주급 5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윙어 에세키엘 라베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베이징 궈안이 베일을 원하는 다른 구단들과 경쟁해야할 수도 있지만, 주급 50만 파운드를 줄 수 있는 구단은 거의 없다'고 봤다. 리그에서 가장 부자구단 중의 하나인 베이징은 1월 비야레알에서 세드릭 바캄부를 영입할 때 3500만 파운드를 쓴 바 있다.
맨유, 토트넘, 파리생제르맹과의 링크설도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베일의 대리인인 바넷은 레알마드리드에서의 경력이 끝날 경우 베일의 다음 선택이 깜짝 놀랄 만한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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