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MBC '구해줘 홈즈'가 주거 겸용 카페를 찾아 나선 가운데 복팀과 덕팀의 끝나지 않은 승부를 예고하며 재미를 더했다.
21일 방송한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의 꿈을 접고 대전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의뢰인은 리모델링 후 카페로 운영할 수 있는 마당 있는 주택으로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원했다.
먼저 덕팀에서는 카페 알바생에서 CEO로 변신한 오정연과 노홍철이 코디로 나섰다. 첫 번째 매물은 도마동에 위치한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였다. 카페 비주얼의 정원이 있는 가정집으로 내부는 좀 더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두 사람은 동종업계 선배답게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카페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대전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선화동에 위치한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였다. 의뢰인이 즉시 영업이 가능할 정도 카페에 필요한 집기들을 전부 제공을 해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카페로 사용 중인 2층을 다시 주거공간으로 쓰려면 용도 변경은 물론 1층 화장실을 포함해 2층을 리모델링을 해야 했다.
노홍철과 오정연은 두 가지 매물 중에서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선택했다.
복팀에서는 대전 홍보대사 김동현과 장동민이 매물을 찾으러 나섰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서구 괴정동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집주인에 의해 재탄생한 30년 된 구옥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층에는 문이 달리지 않아 카페로 활용하기 좋았다. 하지만 주택용에서 상업용으로 바꿀 경우 정화조 공사가 필요했으며,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2층 역시 화장실 문이 변기와 맞닿아 공사가 불가피해 보였다.
이어 복팀의 두 사람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두 번째 매물을 찾았다. 저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정원을 자랑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는 커피 말고 갈비 팔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선베드와 빈백을 활용한 야외 카페로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였다. 스튜디오가 술렁일 정도로 범상치 않은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다음 주에 계속 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 2부 4.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9%, 6.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9%까지 치솟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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