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성남FC가 공수에 두루 강점을 갖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이은범을 제주로부터 이적 완료했다.<스포츠조선 7월24일 단독보도>
숭실고-서남대를 거쳐 2017시즌 제주에 입단한 이은범은 3년 동안 제주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1m82의 큰 키에 빠른 발을 가진 이은범은 풀백부터 윙포워드, 경우에 따라 스트라이커도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적극적인 움직임과 공간을 활용한 돌파가 강점이다.
이은범은 남기일 감독이 선택한 선수로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에델, 김현성 등 기존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왼쪽 측면에서 서보민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성남의 플레이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선수이다.
데뷔 후 첫 번째 이적을 경험한 이은범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 성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성남의 경기를 보면서 팀 스타일이 나와 잘 맞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어떠한 포지션이든 경기에 나서면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각인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이은범은 발 빠르게 팀 조직력에 녹아들어 후반기 출격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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