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끝까지 한국팬들을 기만했다.
호날두 '노쇼' 사태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45분 이상 출전을 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를 어기고 경기에 뛰지 않아 빈축을 샀다. 경기 뿐 아니라 사인회 참석 등 약속된 팬서비스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유벤투스 사리 감독은 호날두의 근육에 문제가 있다며 경기 미출전은 하루 전 정해졌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호날두가 이탈리아로 돌아가 자신의 개인 SNS에 트레드밀 운동 영상을 올려 축구팬들을 화나게 했다.
호날두는 집에 와서 좋다는 문구와 함께 트레드밀에서 장난스럽게 운동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근육 부상이 있던 선수라고 믿기 힘든 장면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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