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브라질 출신의 전문 피지컬 코치 길레미 혼돈(37)을 영입했다.
성남 구단은 30일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혼돈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혼돈 코치는 20대 초반부터 피지컬 전문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브라질 3부 리그부터 1부 리그까지 10개 이상의 클럽에서 활약한 풍부한 코칭 경험을 가지고 있다.
K리그에는 2015년 광주FC 코치로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대전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체력 훈련과 선수 몸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성남은 최근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베테랑 피지컬 코치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때문에 다년간의 피지컬 코칭 경험을 지닌 혼돈 코치의 합류가 호재로 평가된다. 후반기 선수들의 몸 관리 및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나 남기일 감독과는 광주 시절에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팀의 방향성과 스타일을 빠르게 이해할 것으로 보인다. 혼돈 코치는 "성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후반기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데 그동안 내가 터득한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성남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데 헌신 하겠다"며 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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