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지난 27일 성의회관 8층 스타트센터에서 제 8회 의대생을 위한 외과 술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2012년 시작된 외과 술기 워크샵은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외과 술기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샵은 술기의 기본인 모형 봉합과 장문합술 뿐만 아니라 표준화 환자 모델을 이용한 봉합 실전, 인체모형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수술 시뮬레이션, 다양한 복강경 및 로봇 시뮬레이터 등 알찬 수술 실습을 포함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2017년부터 시작한 어드밴스 코스는 두 번 이상 참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코스로 올해도 실시됐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뮬레이터 기기 실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와 성의회관 스타트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 어드밴스 코스를 마련, 내시경,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의 시뮬레이터 종일 집중교육 코스로 실시했고, 단순 장문합이 아닌 자동문합기를 활용한 장문합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의과대학 1~4학년 107여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54명이 최종 실습기회를 가졌다.
외과장 윤상섭 교수(혈관·이식외과)는 "오로지 의대생을 위한 이론과 술기를 망라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훌륭한 의사의 길을 걷고 그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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