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투수 최성영이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승리 기회를 놓쳤다.
최성영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했다. 총 투구수는 94개. 올 시즌 18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26이었던 최성영은 타선의 이른 득점 지원 속에 순항했으나, 6회말 흔들리며 결국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3-0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최성영은 1사후 김하성을 볼넷 출루시켰으나 이후 차례로 아웃카운트를 추가하면서 실점 없이 첫 회를 마무리 지었다. 2회 2사후엔 임병욱에게 첫 안타를 내줬지만, 장영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최성영은 3회 1사후 이정후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다.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 유도했으나 이정후가 홈을 밟아 첫 실점 했다. 최성영은 제리 샌즈를 삼진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벤치로 향했다.
4회 2사후 박동원에 내야 안타를 내준 최성영은 임병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5회엔 이날 첫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최성영은 6회 선두 타자 김하성에게 좌측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내줬다. 샌즈를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박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 2루 상항을 맞았다. 최성영은 서건창을 1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하며 아웃카운트를 추가했지만, 박동원의 빗맞은 안타에 김하성이 홈을 밟은데 이어,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임병욱에게 동점 2루타를 허용, 결국 2사 2, 3루 상황에서 김건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원 등판한 김건태는 장영석과의 승부에서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추가, 최성영은 패전 위기를 모면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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