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영(29·코리안좀비MMA)의 복귀전 상대가 확정됐다. 키르키즈스탄 출신의 아지즈 오소르벡(23)이다.
더블지 FC는 오는 10월 5일 서울 대회에서 홍준영과 출전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월26일 공식 발표했다. 당시 상대 선수의 선정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대전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아지즈는 프로전적 22전 15승 7패(8KO/TKO/4서브미션)를 자랑하는 뛰어난 선수로 5연승 중이며, "좀비제자" 홍준영과의 화끈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김창섭 이사는 "홍준영 선수가 강한 선수와 싸우고 싶다는 투지를 불태워 그에 걸맞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두 선수 모두 강력한 타격가이기에 메인이벤트에 걸맞는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3일 강남 역삼동에서 열린 더블지FC03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지훈 더블지FC 대표는 동석한 THE K HOTEL 강준식 대표이사와 대관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양재동 소재의 THE K HOTEL에서 10월5일 대회개최를 확정 발표했다.
강준식 대표이사는 "더블지 FC 대회를 우리 호텔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호텔입장에서도 처음 개최하는 격투기 대회라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대표는 "홍준영 선수의 대진상대와 장소가 확정됐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강준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항상 성수기 대관문제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장소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블지FC 김지원 본부장은 "9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DoubleG FC 03"의 대진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서 "전 경기가 메인이벤트에 준하는 화끈한 대진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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