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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성주는 "눈빛만 봐도 간담이 서늘하게 하는 배우들"이라며 박정수와 강성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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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C들은 "박정수 씨는 그 동안 악덕 시어머니 역할 10회, 아들에게 집착하는 엄마 역할 9회 등을 연기했다"라며 구체적인 데이터로 '팩트 폭력'을 가했다. 이에 박정수는 "나는 가끔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을 하면 시원하더라"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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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작가는 강성진에게 "악역을 할 때 불편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강성진은 "한번은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기사님이 내 얼굴을 보자마자 위험을 감지하고 차에서 곧바로 내렸다"라며 악역 연기 때문에 생긴 고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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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저도 전원생활을 생각중이다"라고 이야기하자 강성진은 "양평에 연예인도 많이 산다. 절친 김수로부터 감우성, 이천희 부부도 산다"며 쉴 새 없이 양평 자랑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무 깊은 양평사랑에 박정수는 "이제 양평에서 만든 건 꺼내지 말고 인스턴트만 꺼내라"라고 화를 냈고, 멈출 줄 모르는 강성진의 양평 자랑에 MC 안정환 역시 "집에 가면 양평 냄새 엄청 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진이 원한 '토마토 습격사건'은 김풍과 샘킴이 '2019 양평 쌀 축제'는 송훈과 오세득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방송 초창기 때 김풍만 만나면 패했지만 2018년 이후 4번의 대결에서 모두 이겼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풍 작가는 '기절토풍'이라는 중식스타일의 탕 요리를 준비했고, 샘킴은 '봉주르 부야베스'라는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의 요리를 본 강성진은 "토마토 요리가 예술로 승화되는 장면을 실제로 봤다"며 놀랐고, 샘킴의 요리를 맛 본 후 "정말 예상 밖의 맛이다. 프랑스 요리에 대한 편견이 있었나보다. 채소수프 맛을 생각했는데 젓갈 향이 난다"라며 극찬했다.
또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을 본 후 "두부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국물을 끊임 없이 맛을 보며 극찬했다. 이 대결은 김풍이 오랜만에 샘킴을 꺾고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은 송훈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은 첫 맞대결 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송훈 셰프는 '쌀 스틸러'라는 잠발라야 요리를 오세득 셰프는 '쌀와디캅'이라는 태국 요리를 준비했다.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강성진은 "양평이 다 들어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휘파람 시식평까지 즉흥적으로 선보였다.
결국 이 대결은 잠발라야를 만든 송훈 셰프가 승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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