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나폴리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가 유벤투스전 직후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여름, 이적료 3760만 파운드(현재환율 약 555억원)에 PSV 에인트호번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로사노는 지난 1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데뷔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의 자책골에 의해 유벤투스의 4대3 승리로 끝났다.
9월 A매치 기간 중 멕시코 대표팀에 차출된 로사노는 미국 방송 'TUDN'과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의 마지막 골이 터진 뒤 호날두가 내게 다가와 축하를 해줬다. 이탈리아에 입성한 걸 환영해줬다. 최고의 선수에게 그런 이야기를 듣는 건 매우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로사노는 "나폴리는 그날 매우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그 덕에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호날두뿐 아니라 다른 위대한 선수들과도 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사노는 2017년 멕시코 클럽 파추카에서 PSV로 이적해 두 시즌 연속 에레디비시 17골을 넣는 활약을 토대로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했다. 로사노의 데뷔전에서 호날두도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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