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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패해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A조 3, 4위 팀과 차례로 대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A조 3, 4위는 중국과 코트디부아르. B조 4위 한국은 A조 3위 중국과 먼저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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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쿼터 이정현이 발목 부상, 이승현이 다리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교체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밀리는 싸움을 하지 않았다. 전반 종료 스코어 32-35로 한국은 3점을 밀린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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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중국쪽으로 미소 지었다. 중국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궈아이룬이 역전골에 이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뜨려 한국을 울렸다. 한국팀은 마지막 승부처에서 실책을 저지르며 땅을 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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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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