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근(26·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안 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장이근은 8일 대만 린커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장이근은 선두를 1타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장이근은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2017년 KPGA 명출상 및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시안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 그리고 코리안 투어 총 12개 대회에 출전, 6개 대회에서 컷 통과 했다. 지난 주에 열린 아시안 투어 뱅크 RBI 인도네시안 오픈에선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장이근은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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