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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A씨 부부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A씨 측은 10일 "김현철 씨 측은 성희롱을 주장하다 이웃 주민들의 반발을 사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 그 사이 우리는 한순간에 성희롱범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신상도 털렸다. 또 이일과 관련없는 남편의 개인 사생활까지 공개됐고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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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 이후에도 김현철 씨 아내는 아내에게'언니'라고 불렀고 아이들과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 놀았던 적도 있다. 당시 그렇게 불쾌했다는 가능한 일일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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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현철 측은 이번 폭언 사건으로 고소를 당하자 보복성 고소를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 가족단위의 관객들 앞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일을 하는 개그맨 신분이면 방송 전파를 타고 대중에 익히 친근한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공인이라고 부른다. 본인이 스스로 공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늦은밤 아이들만 있는 집에서 고성을 지르고 갔다면 사과를 해도 부족한 일인데 다음날 경찰에 신고까지 한 것은 적반하장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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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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