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가 시베리아에서 도착한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 여행 5일 차에 합류한 막내 이상엽의 허당美와 고규필의 솔직한 입담도 함께다.
오는 26일(목) 첫 방송되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낯선 여행 先체험 답사기. '시베리아 선발대'라는 프로그램 이름답게 실제로도 절친인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아직은 생소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꿀팁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의 한가위 인사 영상이 미리 공개됐다. "짧은 연휴이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알찬 명절 보내시고요. 다가오는 9월 26일 목요일 밤 11시, tvN '시베리아 선발대'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친 선발대 5인은 멘트가 끝난 후, 연신 "춥다"를 외치며 뛰어가는 뒷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뒤이은 김남길의 감성 가득한 노래 실력은 선발대 5인 방의 열차 안 일상을 궁금하게 만드는 대목.
선발대 5인방의 유쾌한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여행 5일 차에 합류한 막내 이상엽의 허당미도 기대를 모은다. 늦게 합류한 미안함에 러시아어를 공부해왔다는 이상엽은 제법 능숙한 러시아어 실력을 자랑하지만, 이내 "저기 어머니"라며 한국어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낸다. "긴장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라던 여유와 달리 국물이 가득한 국수 그릇에 카메라를 빠뜨린 뒤 재빨리 꺼내 터는 모습은 의도치 않은 재미를 예고한다.
'시베리아 선발대' 홍보 영상 멘트를 찍겠다는 말에 "어서 오세요, 시베리아"라고 자신 있게 외쳤으나, 할 말이 사라졌는지 "아 좋다"라는 솔직한 외마디를 남긴 고규필, 이에 폭소가 터진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은 선발대 5인방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실제 절친다운 꾸밈 없는 모습은 여행 욕구를 자극시키며, 이들의 여행기에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오는 26일(목)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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