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한국 방송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변호사 활동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호사 일은 계속 하겠다. 저희 로펌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로펌 중 한 곳이라 일을 엄청 많이 시킨다. 각자 일년에 채워야 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어서 그걸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잘릴 수도 있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다. 하지만 대신 월급을 많이 준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물론 SNS에는 즐거운 사진만 올리니까 하루 종일 일하다가 한 시간만 휴식하러 나갔어도 사진상으로는 마치 늘 놀기만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잘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한다"고 SNS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동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오는 10월 서동주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서동주는 서정희, 서세원의 딸로 매사추세츠 페이스쿨, 세인트폴 스쿨, 웰슬리 여자대학교, MIT를 거쳤다. 와튼스쿨 박사 과정 시험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맞고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입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niversity of San Francisco)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Perkins Coie(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일하는 중이다.
서동주는 지난해 9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라라랜드'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고, 최근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식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음을 알려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화려한 이력으로 비연예인임에도 화제의 중심에 오른 서동주가 방송인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다음은 서동주 SNS 글 전문]
에고...하도 메세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글 남길게요.
변호사 일은 계속 할거에요 ㅎㅎ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된건데ㅠㅜ) 저희 로펌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로펌 중 한 곳이라 일을 엄청 많이 시켜요. 각자 일년에 채워야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어서 그걸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잘릴 수 있어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죠...하지만 대신 월급 무지 많이 주구요! ㅎㅎ
물론 인스타에는 즐거운 사진만 올리니까 하루 종일 일하다가 한시간만 휴식하러 나갔어도 사진상으로는 마치 늘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잘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해요...ㅠ 어쨌거나 돈 잘 받으면서 일 잘 다니고 있어요ㅠㅜ 함께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워요 ㅎㅎ #직장인들화팅 #만성피로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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