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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정은은 "우리는 명상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만난 사업가들이고, 서로의 세계관을 존중하기에 사랑했던 기자 출신 작가다"라며 "이제는 좋은 친구이며 일을 함께하는 사이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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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곽정은은 지난 6월 KBS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곽정은은 MC 신동엽이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니까 '곽정은 이제 연애 안 한다'라고 했더라. 내가 아는 정은이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남들한테 조언을 잘 하는 역할이어도 실제로 내가 사랑을 할 때는 힘들더라. 그래서 당분간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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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곽정은 SNS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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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헤어졌다', '친구관계로 남기로 했다'라는 말이 얼마나 닳고 닳은 말인지 잘 압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결별설 기사에 사용된 관용적 표현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이별을 통해 제가 배운 것은 명확합니다. 한 때 사랑했지만 원래 있던 업무 파트너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한다는 것이, 그리고 이렇게 언성 높이는 일 한 번 없이 만나다 서로를 놓아주되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결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를 인간으로서 깊이 성장하게 하는지를요. 우리는 명상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만난 사업가들이고, 서로의 세계관을 존중하기에 사랑했던 기자 출신 작가들입니다. 이제는 좋은 친구이며 일을 함께하는 사이로 남겠지요.
모두,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혼자여서 괜찮은 삶'이 되시길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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