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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100%의 돈 쫌 많은 까칠 대표 장수(설경구)는 '남들보다 빨리 가는 거, 내 스타일 맞아요'라는 카피를 통해 앞만 보고 달리는 거침없고 까칠한 성격을 보여준다. 캐릭터 포스터 속 장수는 대형 로펌 대표를 떠올릴 때 연상되는 각 잡힌 수트가 아닌, 화려한 패턴의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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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환장 케미 장수와 영기외에도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강렬한 연기력으로 독보적 행보를 걸어온 허준호는 힘 쫌 있는 조직 보스 범도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누가 니 행님이고, 대표님이라 못 부르나'라는 카피를 통해 남다른 위엄을 과시한다. 영기와 20년이 넘게 조직 생활을 함께 해온 대국(진선규)은 영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것을 내어 줄, 정 쫌 있는 순박한 건달이다. '내는 끝까지 니 이름 안 팔았다. 내 멋있제?'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영기와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절친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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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와 철없는 꼴통 건달이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 진선규, 김사랑, 지승현 등이 가세했고 용수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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