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박지수의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플레이오프 4강전에 진출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앤맥센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플레이오프 2회전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93대92로 승리했다. 단판 승부로 4강 진출팀을 가리는 운명의 맞대결에서 라스베이거스느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라스베이거스는 90-92로 밀리던 경기 종료 14초전 상대에 공격권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데리카 햄비가 극적인 가로채기를 성공시켰고, 하프라인 부근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갈라 드라마같은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햄비의 무모해보였던 3점슛 시도가 최고의 마무리가 됐다.
한편, 박지수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라스베이거스는 정규리그 1위 워싱턴 미스틱스와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반대편에서는 2위 코네티컷 선과 3위 LA 스파크스가 맞붙는다. 정규리그 1, 2, 3, 4위 팀이 모두 올라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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