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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1년의 촬영을 하고 방송이 되니 설레고,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셔서 떨린다. 유인식 감독님과 이규복 감독님, 장영철 정경순 작가님과는 군 전역 전에도 술 한 잔 하고 밥을 먹다가 '배가본드'를 준비하신다는 얘기를 들었고, 한창 밀리터리에 심취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시작이 됐다. 감사하게도 너무 큰 작품에 캐스팅이 돼서 더 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벅찬 감동을 드라마에 열정으로 녹였으니 잘 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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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은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고,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 끌리는 이야기였다. 곡 해야 될 이야기였고, 너무나 이때까지 해보지 못하고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요소들이 많아서 제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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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200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는데 그때 하인1 같은 역할을 하다가 처음으로 장영철 정경순 작가님이 공미라는 역할을 주셨다. 그래서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 다시 만났다. 이번엔 공화숙이다. 공씨를 좋아하시나 했다. 그때 30만원 월급 받으면서 '저 좀 써달라'고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유인식 감독님이 저를 예뻐해주신 기억이 난다. 그래서 '배가본드'는 꼭 해야 했던 작품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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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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