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옥섭 감독이 배우 문소리 캐스팅 이유에 대해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메기'(이옥섭 감독) 언론 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옥섭 감독을 비롯해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옥섭 감독은 "작품을 쓸때부터 문소리 선배님을 염두해두고 꼭 해주셨으면 했다. 그랬던 이유가, 제가 스무살 때 연극을 보러다닐 때 문소리 선배님의 연극을 맨 앞자리에서 볼 정도로 팬이었다"고 문소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선배님의 출연 영화도 정말 꾸준히 챙겨봤다. 특히 영화 '하하하'에서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극중 부원장과 잘 어울린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한편,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동방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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