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사이드암 투수 양 현이 오프너 임무를 완벽히 해냈다.
양 현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1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40개를 채우고, 3회말 2사 후 좌완 이영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올 시즌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호투했다.
양 현은 1회말 정은원을 2루수 땅볼, 장진혁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2회에는 이성열을 유격수 땅볼, 정근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송광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최진행을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냈다.
3회에도 등판해 최재훈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유격수 김하성이 왼쪽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았다. 양 현은 오선진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고 임무를 마쳤다. 구원 등판한 이영준도 정은원을 삼진 처리하며, 3회를 끝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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