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가 서로를 멀리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멀어진 구해령(신세경 분),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이림의 혼례 준비로 로맨스 위기를 맞은 해령과 이림. 해령은 이림의 절절한 사랑 고백을 끝내 거절했고, 두 사람은 서로 엇갈린 마음에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정에 여사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상소가 올라왔다. 이진(박기웅 분)은 여사 제도 폐지 상소에 격노했다. 그는 "어찌 궐 안의 추문을 캐내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냐"라며 송사희(박지현 분)와의 관계에 대해 "내가 일방적으로 마음을 품고 버렸다. 내 여인이 되라고 밤새 송사희를 겁박하고 회유하며 붙잡아 둔 것이다. 이제 나의 행실에 대해서도 똑같이 손가락질 해 보아라"고 말했다.
결국 이후 송사희는 이림의 부부인 삼간택에서 제외되었다. 자연스럽게 이림의 혼례가 무산됐고, 이림은 속상해하는 대비 임씨(김여진 분)에게 "이제 혼인은 하고 싶지 않다. 소자는 한 여인을 품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림은 계속 자신을 불편해하는 해령에게 "앞으로 계속 마주칠텐데 불편해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에 해령은 "무심결이라도 제가 마마를 전처럼 대할까봐 조심하는 것이다. 전 사관이고 마마를 계속 뵈어야 한다. 그래서 마마와 제 마음이 어떤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차갑게 말했다.
이를 들은 이림 역시 "난 너한테 최선을 다했고, 미련은 없다. 그러니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해달라. 나도 노력하고 있으니까"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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