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나 진짜 난관은 따로 있었다. 우연히 동네 친구들과 싸우고 있는 필구(김강훈)에게서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게 된 용식은 필구를 달래기 위해 오락실로 데려갔지만, 그때 '학원 땡땡이'를 친 아들을 잡으러 왔던 동백과 마주친 것. 용식은 필구가 동백의 아들인 것을 알고는 "반전의 연속인 나의 그녀에게 아들도 있다"며 놀랐고, 동백은 왜 필구에게 오락실 밑천을 대주느냐며 "진짜 이상한 아저씨"라고 화를 냈다. 용식은 또다시 자신이 이상한 아저씨가 됐다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용식은 오히려 동백을 깎아내리는 노규태(오정세)에게 대신 화를 내줬고, 게장골목식구들에게 구박을 당하는 동백을 구해냈다. 이로 인해 동백이 움츠러들자 "울까봐"라며 걱정했지만, 동백은 "진짜 이상한 아저씨"라고 질색했다. 그럼에도 용식은 "그냥 동네 강아지 한 마리 끌고 다닌다고 생각하라"고 말하며 동백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에 동백은 용식에게 "어릴 때부터 미안하다는 말은 자주 들어도 고맙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했고, 한이 맺혀 '고맙다'는 말을 매일 들을 수 있는 분신물 센터 직원이 꿈이다"라는 속사정을 고백했다.
Advertisement
또 이날 방송에서는 필구의 생부이자 동백의 첫사랑인 강종렬(김지석)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야구 꿈나무 필구는 "운동장이 다 선배 아저씨 땅이냐"고 물으며 촬영차 모교를 방문한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에게 당돌하게 따졌다. 그런데 그때 "필구야"라고 부르며 달려오는 동백을 본 순간 종렬의 입은 다물어지지 못했다. 필구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 종렬은 말까지 더듬으며 동백에게 사실여부를 물었고 "너 양아치니"라는 싸늘한 답변이 돌아왔다. 종렬은 이미 동백이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Advertisement
'동백꽃 필 무렵'은 수목극의 최강자로 자리매김을 하는 중.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임상춘 극본, 차영훈 연출) 3회와 4회는 전국기준 6.7%와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 7.4%)보다 각각 0.4%포인트,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같은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