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틴틴이 25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상큼 발랄한 신인 아이돌의 매력을 뽐냈다.
데뷔 일주일 차인 틴틴은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으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면서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게 하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태승은 "음악방송에 가면 얼떨떨하면서 카메라 같은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점점 다 같이 성장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표정이 아직까진 어색하다"는 깜찍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는 데뷔 전 '프로듀스 X 101'에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진우는 "'프로듀스 X 101' 첫 평가할 때도 같이 했었기 때문에 (셋이 데뷔할 것이라) 예상은 했다"면서 "X1 김우석, 빅톤 최병찬이 데뷔 축하한다고 연락해줬고 생일날 만나자고 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있어서 아쉽게 못 만났다"고 말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평균 나이 16.5세인 틴틴 멤버들은 소년답지 않은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화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이어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 나선 틴틴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Replay)', 프로듀스 X 101의 '_지마 (X1-MA)', 태민의 'Shadow', 틴틴의 'Be My Girl'에 맞춰 완벽한 안무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틴틴 멤버들은 각자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커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우진은 세븐틴의 '박수'와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이태승은 NCT U의 'BOSS'와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를, 이진우는 엑소의 'Ko Ko Bop', 과 NCT 127의 'Touch'를 선보여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우진은 팬들에게 "방송할 때마다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된다. 앞으로도 밝고 청량하고 상큼하게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틴틴이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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