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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무대를 지난 대회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6강전부터 결선이 치러지는 KNN센텀광장에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양궁 경기장과 유사한 조건의 특설 경기장을 구현했다.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장이 바닷가 인근에 위치한 것과 50㎝의 사대 높이를 그대로 구현한 것. 이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올림픽을 보다 더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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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체험부스'에서는 역대 메달리스트 선수들에게 양궁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장비를 갖춘 '키즈 양궁체험장'도 운영한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포토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포토 모자이크 월', 지난 대회 우승 선수 등신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예의 전당' 등이 마련된다. 미래의 양궁 선수를 꿈꾸는 부산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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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회의 우승자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최미선(순천시청)은 "도쿄올림픽에 앞서 마지막 대회라 긴장도 된다. 올림픽 무대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기 때문에 많은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하는데, 이번 대회도 지난 대회와 같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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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파이널 무대에는 1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양궁 단일 대회로는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당시 이승윤(서울시청)과 최미선이 남녀 우승자로서 각각 1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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