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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는 28일 파주NFC에서 "대표팀 주장이라는 자리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프랑스여자월드컵 이후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발탁됐다. 그 선수들이 빨리 녹아들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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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은 6월 프랑스월드컵 직후 WK리그에 복귀해 한여름 내내 주 2회 경기를 소화하는 빡빡한 일정을 이어왔다. 체력 부담, 컨디션 등을 우려하는 질문에 김혜리는 "빡빡한 일정은 사실이지만, 대표선수답게 개인적으로 몸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민지가 아쉽게 부상으로 못왔지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이 크다. 힘든 것보다는 기분좋은 마음으로 들어왔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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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상 최초로 미국여자월드컵 진출을 이끈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 황인선 감독대행, 최초의 A대표팀 여성 감독에 대해서도 후배로서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우리도 처음이라 여자감독님은 어떨까 생각했다. 기대가 많이 된다. 감독님과 첫 미팅을 했는데 많이 준비해 오신 것같았다. 20세 이하 월드컵 때 함께 했는데 좋은 선생님이시다. 좋은 훈련, 좋은 소집기간이 될 것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
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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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민정(인천현대제철), 민유경(화천KSPO)
MF=강채림, 이세은, 이소담, 이영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문미라(수원도시공사), 김소은(구미스포츠토토), 박예은(경주한수원), 장창(서울시청),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FW=손화연(창녕WFC) 지소연(첼시FC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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