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류현진(32·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또다시 불붙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0-0이던 5회초 2사 3루에서 깨끗한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팀에 선제 득점을 안겼다.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추격점으로 연결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던 류현진은 두 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면서 투구 만이 전부가 아님을 또다시 각인시켰다.
가빈 럭스의 2루타와 러셀 마틴의 진루타로 만들어진 2사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과 마주한 류현진은 2B1S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온 93마일(약 150㎞)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2~3루간으로 빠지는 깨끗한 좌전 안타로 연결됐고, 럭스가 홈을 밟으면서 류현진의 안타가 선취점으로 완성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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