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인 EPSN은 30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이 차기 선수 보강의 초점을 공격수에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입장이다. 현재 맨유는 공격수 부재로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밀란에 보냈는데, 이후 별다른 대안 마련이 이뤄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초반 주요 공격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대표적인 포워드 자원인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 처했다. 결국 1일 아스널과의 경기에 17세의 마커스 그린우드가 포워드로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공격진의 전력 약화로 인해 맨유는 리그 6경기에서 8골 밖에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솔샤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골을 뽑을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는 "루카쿠와 산체스를 보낸 상황에서 영입 대상은 맹백히 스트라이커다. 필드에서 창의력이 있고, 골을 뽑을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면서 "적절한 선수가 있다면 바로 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만약 선수를 영입한다면, 팀에 오래 남아 있을 선수가 적합하다. 그게 바로 우리가 보여주려고 하는 장기적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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