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폴 포그바를 버리고 마르코 베라티를 영입하라."
리버풀 스타 플레이어 출신 대니 머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고를 남겼다. 현재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를 영입하라는 것이다.
머피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통해 맨유에서 마음이 떠난 포그바 대신 베르타 영입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 팀을 탈출하기 위해 애썼으나 실패했다. 시즌 개막 후에는 발목 부상으로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에이전트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행을 위한 물밑 협상을 한다는 소문이 났으며, 맨유에 8억원에 달하는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머피는 "포그바는 맨유 최고의 선수다.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가진 그를 레알에 안보낸 건 솔샤르 감독의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말하면서도 "포그바는 다재다능하지만, 현재 맨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 맨유는 빌드업 작업이 전혀 되지 않는다. 맨체스터시티에는 페르난지뉴가 있다. 파리의 베라티 같은 선수가 있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피는 포그바의 수비 가담에 대해 의문 부호를 붙이며, 수비력을 겸비한 베라티가 맨유에 어울리는 선수일 것이라고 추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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