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자리가 위태하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뉴캐슬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맨유(승점 9)는 12위에 머물렀다.
위기다. 맨유는 한 때 리그 12경기에서 승점 32점을 쌓을 정도로 막강했다. 솔샤르 감독 경질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레프는 7일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막을 내린다면 누가 그를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기사를 냈다. 이 매체는 유력 후보 7명과 그 외의 서브 후보 5명을 소개했다.
유력 후보 중에서도 가장 위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다. 텔레그레프는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은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과 맨유의 퍼즐이 맞아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도 후보 중 한 명. 이 매체는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매년 우승했다. 그는 EPL에서 직업을 찾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 로랑 블랑 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도 후보로 소개했다.
서브 후보 5명으로는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턴 감독,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로이 킨 전 노팅엄 감독 등을 거론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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