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팬들이 맨유 솔샤르 감독을 향해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의 포지션을 중앙이 아니라 측면에 두라고 요구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래시포드는 15일 불가리아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예선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 전반 7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는 6대0 대승을 거뒀다. 바클리와 스털링이 2골씩, 해리 케인이 1골-3도움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케인-스털링과 스리톱을 구성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래시포드는 약 2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이 경기 후 많은 팬들은 솔샤르 감독이 래시포드의 포지션을 바꿔야 한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2019~2020시즌 맨유서 주로 중앙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마시알 부상 이후 마땅한 센터 포워드가 없는 상황이다.
래시포드는 스피드가 좋아 중앙 보다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이번 주말 선두 리버풀과 더비 매치를 갖는다. 맨유 팬들은 래시포드가 측면에서 뛰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맨유는 승점 9점으로 12위(총 20팀)로 부진하다. 8전승의 리버풀은 승점 24점으로 단독 선두다. 맨유 보다 승점 15점 앞서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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